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방선규, 이하 ACC)은 ‘건축생산워크숍 – 너와돔 파빌리온’ 프로그램을 10일부터 12일까지 라이브러리파크에서 개최한다.
‘건축생산워크숍 – 너와돔 파빌리온’ 프로그램은 ACC 라이브러리파크 주제전문관 중 '아시아의 근현대 건축'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유명건축가의 디자인을 학생들과 협업하여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2차 워크숍은 구마 겐고 건축가의 ‘너와돔 파빌리온’의 설계 개념을 학습하고 도면을 실물로 제작하는 3일간의 현장학습으로 진행된다.
구마 겐고의 디자인은 목포대, 전남대, 조선대 건축학과 학생 16명과 전문기술자의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실물 구조체로 구축되며, '아시아의 근현대 건축' 전문 자료 컬렉션으로 보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