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은 "축제의 장에 초대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했는데…후보에 있는지도 몰랐다. 이렇게 호명해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드라마가 사랑받아 기쁘다. 우리 드라마가 그랬듯 앞으로도 행복하고 따뜻하고 사랑하는 모습으로 만나고 싶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겠다"고 했다.
혜리는 "시상식 덕분에 '응답하라 1988' 가족들과 오랜만에 만나 기뻤는데 이렇게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 '응답하라 1988'는 나에게 아주 의미 있는 작품이다. 덕선이를 예쁘게 만들어주신 신원호 감사하다. 성동일 아빠 이일화 엄마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류준열과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