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걸그룹 브랜드평판 1위…블랙핑크-트와이스 나란히 2~3위

2016-10-08 13:16
  • 글자크기 설정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에서 열린 '2016 DMC 페스티벌-뮤콘개막특집 아시아뮤직네트워크(AMN) 빅 콘서트'에 레드벨벳이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브랜드평판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레드벨벳 2위 블랙핑크 3위 트와이스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걸그룹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16년 9월 6일부터 2016년 10월 7일까지 측정한 브랜드 빅데이터 3611만7320개를 분석해 걸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평판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8월 걸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4088만7502개와 비교하면 9.30%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걸그룹 브랜드 평판지수는 걸그룹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10월 걸그룹 브랜드 평판 순위는 레드벨벳, 블랙핑크, 트와이스, 에이핑크, 크레용팝, 아이오아이, 여자친구, 우주소녀, 다이아, 티아라, 소녀시대, 마마무, 러블리즈, 라붐, 걸스데이, AOA, EXID, 오마이걸, 구구단, 원더걸스 순이었다. 걸그룹 브랜드평판 20위 안에 새로 진입한 걸그룹은 우주소녀와 다이아다.

1위, 레드벨벳는 참여지수 145만6672 미디어지수 46만9656 소통지수 165만5343 커뮤니티지수 78만277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36만4445로 분석됐다.

2위, 블랙핑크는 참여지수 121만9316 미디어지수 16만4835 소통지수 263만7360 커뮤니티지수 32만54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34만2053로 분석됐다.

3위, 트와이스는 참여지수 115만4734 미디어지수 38만2833 소통지수 151만2186 커뮤니티지수 11만438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16만4138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걸그룹 10월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레드벨벳이 1위를 기록했다. 레드벨벳은 지난 8월에는 13위, 9월에는 5위였다가 10월에 1위가 된 것으로 걸그룹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꾸준히 상승했다. 특히 소통지수와 커뮤니티지수를 보면 소비자들이 언급하는 버즈량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대상층이 넓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라고 평판분석했다.

이어 "레드벨벳 브랜드에 대한 링크 분석에서는 '뮤직뱅크' '러시안 룰렛'이 높게 나타났으며, 키워드 분석에서는 '복면가왕' '축제' 이 높게 나타났는데, 레드벨벳 멤버인 슬기의 출연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나타났다. 긍부정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6.2%로 나타났다"라고 빅데이터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걸그룹 브랜드 평판지수는 2016년 9월 8일부터 2016년 10월 7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다.

걸그룹 브랜드평판 10월 분석에는 블랙핑크, 레드벨벳, 트와이스, 에이핑크, 크레용팝, 아이오아이, 소녀시대, 여자친구, 티아라, 마마무, 러블리즈, 라붐, 구구단, 시크릿, 오마이걸, 원더걸스, 브라운아이드걸스, 걸스데이, 달샤벳, 나인뮤지스, AOA, EXID, 에이프릴, 피에스타, 씨스타, CLC, 애프터스쿨, 레인보우, 레이디스코드, 헬로비너스, 미쓰에이, 에프엑스, 소나무, 우주소녀, 다이아를 분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