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개방형 공모를 통해 채용하며, 1급 상당의 대우로 경남도의 대변인 역할을 수행하게 할 예정이다.
이번 대변인 채용은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의 대도민 홍보와 긴밀한 대외 소통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홍보 분야 전문인력 확보 차원에서 공모절차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응시자격 요건은 지방공무원법에 따른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고, 기타 법령에 의하여 응시자격이 정지되지 아니한 자이며, 공고문에 따른 자격기준 중 하나 이상의 요건을 갖춘 자면 응시할 수 있다.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의 원서접수기간을 거쳐, 10월 21일 서류합격자 발표, 면접시험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게 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달말까지 대변인 임명절차를 마칠 계획"이며, "대변인제 도입으로 경남미래 50년사업, 서민복지 등 도정 주요 사업에 대해 도민들에게 보다 잘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