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콘텐츠관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지역주력산업육성 기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디지털콘텐츠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관이며, 지역콘텐츠의 글로벌 진출 확대 및 해외수출 활성화를 통해 부산지역 콘텐츠의 자체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다.
부산디지털콘텐츠관은 올해 부산아시아필름마켓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됐고, 참가업체인 스튜디오반달, 씨지픽셀스튜디오, 엑세스아이씨티, 퍼니콘, 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 청춘필름 총 6개사가 아시아필름마켓 기간 동안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영화진흥위원회에서는 부산아시아필름마켓 이후에도 도쿄 'Japan Contents Showcase(JCS/TIFFCOM), 아시아 TV 포럼 & 마켓(ATF)' 등에 부산디지털콘텐츠관으로 참여해 부산지역의 콘텐츠를 세계 시장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