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김동원 윤당아트홀 대표를 영화진흥위원회의 비상임 위원으로 임명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인사는 기존 위원 1인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으로 새롭게 임명된 위원의 임기는 2027년 6월 24일까지 3년 이다.
스타컴기획 대표이기도 한 김 위원은 영화·드라마·공연 등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과 정책 자문 경험을 많이 쌓은 전문가다.
문체부는 “신진세대로서의 새로운 시각과 영화·드라마 제작 경험으로 쌓은 식견 등 다양한 요소들을 균형 있게 고려해 신임 위원을 임명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