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녹스게임즈는 자사가 운영 중인 웹게임 전문 포털 ‘RPG 매니아’가 웹게임 3종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신규 게임은 팡게임의 ‘제왕쟁패’와 아라카의 ‘대박서유기’, 자사 게임 ‘운명온라인’ 총 3종의 게임이다.
아라카의 ‘대박서유기’도 9월 말 론칭한 웹 RPG장르의 신규 게임이다. 주인공 캐릭터가 서유기에등장하는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 등 20여개의 캐릭터로 변신과 합체를 할 수 있으며, 빠른 진행과 화려한 그래픽이 특징이다.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웹ARPG ‘운명온라인’도 새롭게 추가됐다. 소설 ‘당문육도’의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판타지 무협 컨셉의 웹게임으로 화려한 캐릭터와 높은 그래픽 그리고 빠른 레벨업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실시간 전투 시스템도 갖춰 게임 플레이 재미를 더한다.
홍준수 녹스게임즈 대표는 “타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번 2종의 타사 웹게임과 1종의 자사게임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하게 됐다”며 “웹게임 매니아들에게 인정받는 포털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지난 8월초 녹스게임즈에서 처음 선보인 ‘RPG매니아’는 오로지 웹게임만을 위한 전문 포털로, 한번의 캐쉬결재로 회사와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웹게임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신규 게임 3종 외에 녹스게임즈의 ‘대천사온라인’, ‘아재온라인’, ‘PC온라인’, ‘블러드온라인’ 그리고 나라게임의 ‘RPG온라인’, 팡게임의 ‘천상연’을 서비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