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청양군이 청양사랑 군민 5대 실천 덕목을 선정해 군민 화합과 역량 결집을 도모하고 시민의식 함양을 통해 살기 좋은 청양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군민이 실천해야 할 5대 덕목을 선정하고 범 군민 의식개혁·실천운동으로 전개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청양 건설의 구심점을 마련할 방침이다.
공모 내용은 ▲군민화합·소통활성화·역량결집을 도모할 수 있는 덕목 ▲성숙한 시민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덕목 ▲청정청양, 살기 좋은 청양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덕목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덕목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덕목 ▲전통문화를 유지 계승할 수 있는 덕목 등이다.
접수방법은 직접 방문(군 기획감사실 기획팀), 우편(청양군청), 이메일(kim2047@korea.kr)로 가능하며, 1인 당 5개 덕목 이내로 공모할 수 있다.
군은 11월 중 심사위원회를 열고 창의성, 용이성, 실천 가능성 등을 고려해 5대 덕목을 선정하고, 선정된 1개 덕목 당 20만원의 청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어 12월 중 실천덕목 추진 주관부서 및 사회단체를 정하고, 내년부터 본격 범 군민운동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청양사랑 군민 5대 실천 덕목을 발굴해 군민 화합과 더불어 사는 올바른 시민의식을 고취해 청양 발전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