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5일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최근 연이어 발생한 지진에 대한 정부의 미흡한 대책을 질타했다. 최 의원은 “지진 발생 당시 국무총리 및 국민안전처가 대처한 모습이 국민들에게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다”며 “안전관리 기본법 14조 4항에 의해 국무총리가 중앙대책본부장의 권한을 행사하며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할 시 국민안전처에 맡기지 말고 국무총리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최운열 더민주 의원이 지난 5일 열린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사진=이정주 기자] 관련기사최운열 한공회장 "책무구조도, 금융사 내부통제 수준 끌어올릴 것… 정착 위해 철저 준비해야"라이나생명, 벤자민 홍 의장·최운열 사외이사 연임…조직 안정화 방점 #국정감사 #지진 #최운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