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5일부터 2일간 서울 중구 다동 소재 본점에서 '기업고객 초청 외환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씨티은행은 세미나에 참석한 수출입업체 외환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수출선적서류 작성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신용장 관련 분쟁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최근 강화되고 있는 외환 규정에 따른 송금 거래 사유 확인의무 강화 등에 대한 소개도 이뤄졌다.
이와 함께 지난달 12일부터 시행된 씨티은행의 인터넷뱅킹 씨티다이렉트 비이(CitiDirect BE, Banking Evolution)변경에 따른 안내와 씨티은행 모바일 뱅킹 및 태블릿뱅킹 도입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강정훈 씨티은행 업무전산그룹 부행장은 "기업고객의 외환·수출입 업무를 최대한 지원해 고객 만족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