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공모심사 결과에 따라 지난 5일부터 고용노동부 및 컨소시엄기관과 사업약정을 체결하고 국비 9600만 원과 시비 2400만 원 등 총 1억2000만 원을 추가로 투입해 일자리창출을 위한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추가로 선정된 사업은 고양시 단독주택단지 내 형성되어 있는 공방거리 특화·기반조성을 위한 ‘가죽공예전문가 양성 과정’(사단법인 노동복지나눔센터)으로 가죽공예 전문제작 훈련교육과 더불어 브랜드 상품개발 교육, 온라인 판매교육 등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가구 판매·유통 코디네이터 양성 과정’(사단법인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을 통해 고양·일산가구단지 등 고양시 지역의 가구산업 활성화를 위해 즉시 현장투입 가능한 가구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한다.
이에 일자리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시민들의 취업역량강화, 지역 인재양성 및 고용안정, 나아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일자리창출과(031-8075-3705), (사)노동복지나눔센터(031-901-1760) 또는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070-4823-545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