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코레일은 지난 6일 '2016년 고졸제한 인턴사원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40명 모집에 4432명이 지원해 31.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7일 밝혔다.
사무영업 직렬의 경우 32명 모집에 1869명이 지원해 58.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기계차량 29.3대 1(936명/32명) △전기차량 23.5대 1(1177명/50명) △운전 17.3대 1 (450명/26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미래가 있는 철도공사에 많이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졸 신입사원이 조직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