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개항장 밤마실(Culture Night)은 계속됩니다

2016-10-0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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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10월에 개항장의 아름다운 밤거리 걸어보세요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7일(금), 8일(토), 14일(금), 15일(토)에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인천 개항장 밤마실’ 행사가 계속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우천으로 운영하지 못했던 프로그램을 일부 연장하여 운영한다.

인천 개항장 밤마실(Culture Night) 행사는 문화재와 민간 문화시설을 야간에 관람하고 공연, 전시,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야간 문화 탐방 프로그램으로, 지난 1일 개최하여 3만여 명이 개항장의 밤거리를 즐겼다.

중구청 앞 전경[1]


남은 일정동안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기존 문화재 및 문화시설 야간탐방, 도보프로그램(홈페이지 사전예약), 버스킹공연, 미디어파사드, 불빛축제(야간경관조명) 이외에도 느린엽서쓰기, 근대의상체험, 스탬프투어가 추가로 운영된다.

공사 관계자는 “개항장 밤마실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야간경관조명으로 더 아름다워진 개항장의 밤거리를 걸으며, 한시적으로 야간에 무료로 개방되는 문화재를 둘러보고 인천의 가치를 알아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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