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공효진-조정석-고경표, 삼각관계 시작 어떻게 될까?

2016-10-0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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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질투의 화신’ 의 조정석, 공효진, 고경표의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 이정흠/제작 SM C&C) 6일 방송에서 극중 표나리(공효진 분)는 자신의 꿈을 위해 헬기 항로를 변경하고 오디션을 앞두고 긴장을 풀어주는 이화신(조정석 분)에게 다시 마음이 설레기 시작했다. 이는 아나운서 오디션 내내 그에게만 보이는 이화신의 존재로 증명됐다. 특히 두 사람은 병원 탈의실에서 나눈 키스로 확실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한 표나리와는 달리 앵커 오디션 자격을 박탈당하는 이화신의 모습은 표나리 가슴에 잠들어 있던 사랑을 다시 느끼게 만드는 요인이 됐다. 이와 함께 이화신을 절박하게 찾아다니는 표나리는 지난 9회에서 연락이 두절된 자신을 찾으러 다녔던 이화신과도 닮아 있어 시청자들을 더욱 애타게 만들었다.

이처럼 표나리의 각성은 여전히 고정원(고경표 분)을 사랑하고 있다. 하지만 마음 한 쪽에 찌그러져 있던 이화신이란 존재가 그의 삶에서 다시 팽창하고 있음을 알렸다.

무엇보다 삼각관계의 꼭짓점에 선 표나리가 이화신, 고정원 사이에서 내릴 결정들이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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