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응복) 영종사업단 하늘문화센터에서는 5일 영종도 지역사회내 유관기관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이 생활하기에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영종도 지역사회 발전 및 선진화를 위한』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4개 기관이 동참한 이번 협약은 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인천공항소방서, 공항투데이가 뜻을 같이 했다.
인천 영종도 발전 및 선진화를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MOU) 체결[1]
특히 영종국제도시의 취약한 인프라를 극복하고 시민편의를 도모하는 방향으로 상호 업무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지역사회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홍보추진, 민원 및 긴급사항 발생시 신속한 처리를 위한 비상연락망 구축, 지역내 주민을 위한 행사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추진시 공동 협력 등에 관한 사항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인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종내 다양한 기관 들이 가진 우수한 인적자원과 인프라를 서로 공유하여 지역사회 공동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는데 보탬이 됨은 물론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을 통해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