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태풍 피해 복구 여신지원 실시

2016-10-06 15:3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NH농협은행은 최근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 및 중소기업, 주민을 위해 여신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태풍 피해액 범위 내에서 가계자금의 경우 최고 1억원, 기업자금은 최고 5억원까지 신규 대출로 지원키로 했다. 우대금리는 최고 1.0%까지 제공하며 대출 실행일부터 최대 12개월까지 이자 납입을 유예키로 했다.
또 기존 대출 중 만기가 도래하는 경우 재약정 및 기한 연기 취급 기준을 예외로 적용해 당초 대출 취급 당시와 동일한 채권보전 조건을 충족하면 만기를 연장키로 했다.

할부 상환금 및 이자 납입이 어려운 고객에게는 12개월간 유예기간을 제공해 상환 부담을 덜도록 했다.

자금 지원이 필요한 고객은 해당 행정기관에서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