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팅크웨어가 플래티넘 블랙박스 ‘아이나비 QUANTUM(퀀텀)’를 공개했다.
팅크에어는 세계 최초 전∙후방 QHD 해상도를 적용해 HD 화질보다 4배 더 선명한 블랙박스인 ‘아이나비 퀀텀’을 내주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또 ‘울트라 나이트비전’은 야간에도 밝은 녹화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충격과 모션 뿐 아니라 소리까지 탐지할 수 있는 녹화 시스템을 탑재해 블랙박스 본연의 기능도 강화했다는 평이다.
‘Extreme ADAS’ 기능을 탑재해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측면도 더욱 강화했다. 차선 변경 시 사이드 미러로 볼 수 없는 후측방 사각지대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위험을 경고하는 BSD(Blind Spot Detection) 기능을 제공한다. 후진 시에는 후방카메라 영상을 LCD화면 제공한다.
‘아이나비 퀀텀’은 △암바렐라(Ambarella) A12A CPU 적용 △ 장시간 주차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타임랩스’ △주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는 ‘포맷프리’ △주차 모드 중 차량배터리를 실시간 체크해 방전되지 않도록 방지하는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최대 128 GB 메모리카드를 지원한다.
이준표 전무는 “프리미엄 블랙박스 시장 확대에 따라 블랙박스에 대한 니즈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면서 “진화하고 있는 ’아이나비’만이 국내를 넘어 전세계의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독보적인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판매 가격은 △32GB 44만9000원 △64GB 49만9000원 △128GB 59만9000원이다.
한편, 오는 31일까지 ‘아이나비 퀀텀’을 구입하는 고객들에 한해 출시 기념 무상 장착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