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 타워레코드 월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4일 일본 타워레코드에 따르면 ‘9월의 타워레코드 전체 지점 종합 앨범 월간차트’에서 방탄소년단의 일본 정규 2집 앨범 ‘YOUTH’가 1위에 올랐다.
지난 달 19일자 오리콘 차트에서 해외 힙합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은 타워레코드의 월간차트까지 장악하며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일본 정규 앨범인 ‘YOUTH’에는 한국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불타오르네’ ‘I NEED U’ ‘RUN’의 일본어 버전을 비롯해 일본 오리지널 신곡인 ‘Wishing on a star’ 등 총 13곡이 수록돼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10일 국내 정규 2집 앨범인 ‘WINGS’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