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을 잡아먹은 사건의 피의자인 마을주민들을 엄중 처벌해달라는 내용이다.
네티즌은 자유게시판에 '애완견 도살사건 엄중한 처벌 부탁합니다', '애완견을 아프게 한 사람들 처벌해주세요', '가족 같은 애완견을 잡아먹은 마을주민들 솜방망이 처벌해서는 안 됩니다' 등 엄중 처벌을 강력 요청하는 글을 올렸고 익산 경찰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충실하게 수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경찰서는 4일 대형 애완견(견종: 올드 잉글리쉬 쉽독)을 마을회관에서 잡아먹은 혐의(점유이탈물횡령)로 A(72)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