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가 신곡 '파이터'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몬스타엑스의 네 번째 미니앨범 '더 클랜 파트 투 길티'의 타이틀 곡 '파이터'의 뮤직비디오가 4일 공개된 이후 블록버스터급 스케일로 음악 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파이터'는 몬스타엑스와 '걸어'를 통해 호흡을 맞춘 신동글 감독이 연출했다. 신 감독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필름메이커다. 캐나다국제영화제 엑설런스 어워드, LA 뉴웨이브국제영화제 명예상 등을 수상했다.
'파이터'는 히트 작곡가 박근태와 Martin Hoberg Hedegaard, 최진석이 만든 곡이다. 강렬하고 거친 사운드가 사랑을 지켜내겠다는 메시지와 조화를 이룬다.
몬스타엑스는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파이터'의 첫 무대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