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하이트가 주류업계 최초로 본격 엔터테인먼트 컬래버레이션 시대를 연다.
하이트진로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동방신기, 소녀시대, 샤이니의 모습을 담은 '하이트 SM엔터테인먼트 스페셜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6캔 팩으로 구성된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약 160만캔(355㎖) 한정으로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판매된다.
특히, 한류를 대표하는 SM 아티스트의 모습을 담고 있어 국내 소비자들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에게까지 큰 인기를 모으며 K맥주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소비자들이 하이트와 함께 원샷의 즐거움을 다양하고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스페셜 에디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한류를 대표하고 있는 SM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담은 이번 스페셜 에디션이 색다른 원샷의 즐거움과 함게 K맥주를 알리는 역할까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