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29일 제20회 노인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어르신들의 흥을 돋을 수 있도록 한국무용과 노인복지회관 회원으로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있는 9988톡톡쇼에 본선진출권을 획득한 까투리 무용단의 공연등이 잇따라 펼쳐지면서 즐거운 분위기를 선사했다.
하남시장 권한대행 이종수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지원과 노인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시는 인구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이 행복한 하남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경로당 시설의 현대화 사업, 여가 프로그램 운영사업 등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