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후속모임 운영

2016-09-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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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시장 오세창) 시립도서관은 지난 27일 오후 7시, 시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가 사랑한 첫 문장』의 저자 윤성근 강사를 초청하여“행복을 이어간다는 것”을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후속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모임에서 윤성근 강사는 상반기 강연시 미처 못다한 책과 글쓰기,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 후 윤동주 시노래“서시”외 2곡의 노래 공연 후 수강생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인문학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잃지 말 것을 당부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대표적인 인문학 브랜드 사업으로 동두천시립도서관은 4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6년 “읽고 쓰고 걷고 행복하라”로 5개월 간 독서 글쓰기, 캘리그라피, 독립출판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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