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항공은 이 노선을 주 7회로 운항하다 2017년 1월13일부터는 주 17회로 증편 운항한다는 계획이다.
홍콩항공 Li Dianchun COO는 “홍콩항공이 인천-홍콩 노선을 취항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인천 취항을 비롯해 홍콩항공은 계속해서 아시아 노선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세계의 주요 항공 허브로 홍콩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콩항공은 인천-홍콩 노선에 오후 출발편과 저녁 시간대의 출발편으로 나눠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스케줄을 제공한다.
한편 홍콩항공의 한국총판대리점(GSA)인 퍼시픽에어인터내셔날(회장 박종필)이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