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대학교(총장 이인수)는 내달 5일부터 화성시 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센터장 강현재)와 함께 지역 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2년도에 개소한 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전체가 창의적 민주시민을 기르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연구하고 개발 및 지원해 왔다.
5일에는 청계중학교 1학년 40명의 학생들이 호텔관광학부와 경상대학에 대한 이해와, 전공별 유망직업소개 음료만들기 등 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대 관계자는 "그동안 자유학기제, 드림락서를 통해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와 체험학습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대학교 학과 및 전공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진로 선택에 필요한 탐색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