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만성질환 예방․관리 근력운동교실

2016-09-2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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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환자 및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기초체력강화를 위한 “만성질환 예방·관리 근력운동교실”을 지난 7월 5일 부터 지난  27일까지 12주간 운영했다.

“만성질환 예방·관리 근력운동교실”은 만성질환자 및 건강위험군의 기초체력을 상승시켜 질환의 이행을 막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기능이 저하된 어깨, 허리, 무릎, 심폐기능 등의 기능향상과 배, 허리 등의 내장비만 관리에 중점을 두어 운영됐으며 총 45명 중 34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는 운동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전․후 체성분 검사로 체지방률을 비교해 늘어나는 뱃살을 관리하며 비만의 원인이 되는 만성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운영, 운동, 영양, 행동수정을 통한 통합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에 계속적인 요청이 쇄도해, 더 많은 시민이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후시간대 운동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운동생활실천의 계기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올바른 운동방법과 운동의 중요성을 많은 시민들에게 전달하여 운동으로 건강을 찾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 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파주시보건소건강증진팀 (☎ 031-940-5563, 55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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