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인문역량 강화사업 출범식 개최

2016-09-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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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 코어 사업 선정대학 참여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대학 인문역량 강화(코어)사업 출범식이 29일 고려대학교에서 열린다.

코어 사업은 기초학문인 인문학을 보호‧육성하고 사회수요에 부합하는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3월 16개 대학을 선정하고 8월 3개 대학을 추가로 선정‧발표해 총 19개 대학에 522억 원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19개 코어 사업 선정대학의 총장‧부총장‧처장,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고, 사업 추진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코어사업 협의회는 각 대학별 사업 추진 현황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사업의 성과 확산을 위해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이준식 부총리는 행사에 참여해 사업이 성공적인 성과를 도출해 인문학을 진흥‧발전시키는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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