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스위스 시계 브랜드 브라이틀링은 한국 론칭 15주년을 기념해 ’코리아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어벤저 II GMT’와 ‘슈퍼오션 헤리티지 46’을 새롭게 디자인해 출시했으며 파란색 등으로 특징을 줬다. 론칭 15주년에 맞춰 각각 150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됐다.
브라이틀링 관계자는 "시계 뒷면에 브라이틀링 로고와 ‘원 오브 150(ONE of 150)’ 문구를 각인해 한정판임을 표시하면서도 150개의 일부라는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어벤저 II GMT 코리아 스페셜 에디션’은 강한 느낌을 주는 독창성은 그대로 유지했다. 동시에 해외 시각 등 별도 시간을 표시할 수 있는 타임존 2개를 더했다. 300m까지 방수가 가능하다.
‘슈퍼오션 헤리티지 46’은 날짜창 테두리 및 로고를 시계 유리를 끼우는 홈 부분인 베젤과 동일한 색으로 표현해 통일감을 줬다. 베젤은 단 방향 회전이 가능하고, 스틸과 알루미늄으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