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 간부들이 다음달 7일 충남에서 개최하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 앞서 마무리 훈련 중인 도내 고등학교 선수단 훈련 현장을 격려 방문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해 김환식 부교육감 등 도교육청 간부들은 지난 19일부터 충남 전 지역을 직접 다니면서 고등학교 선수들이 자신의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도약하기 위해 마지막 컨디션 조절을 하고 있는 훈련장에서 선수들의 사기진작에 함께 하고 있다. 간부들의 격려방문은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이에 양궁 종목에 참가하는 홍성여고 선수들은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고 참가하게 돼 부담감이 있지만, 지도 선생님과 코치님의 세심한 지도가 부담감을 떨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충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의 멋진 경기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