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지난 27~29일까지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외국인투자주간 행사에 참여한 외국기업 투자업무 실무자들이다.
지역별로는 미국·유럽 2개사, 중국 9개사, 대만 1개사, 싱가포르 2개사 등 총 14개사 20명이다.
업종별로는 석유화학 2개사, 물류·유통 3개사, 금융 1개사, 부동산 1개사, IT·SW 1개사, 기타 6개사이다.
또 고래바다 여행선을 이용한 울산항만 선상투어와 울산만의 특화상품인 장생포 고래박물관 견학도 함께 실시, 투자유치는 물론 관광홍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가자 정보를 DB화해 관리하고, 향후 해외 투자유치단 파견 시 타깃 기업으로 적극 활용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