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 1회 만에 12%대 회복…시청률 상승

2016-09-29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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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 100회 방송 장면[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좋은 사람'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9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좋은 사람' 100회 시청률 12.1%(전국기준)를 나타냈다. 이는 전회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승희(오미희 분)는 수혁(장재호 분)이 은애(김현주 분)를 병원으로 옮겼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옥심(이효춘 분)과 함께 있던 지완(현우성 분)과 정원(우희진 분) 역시 이를 엿들었다. 결국 옥심은 승희가 그간 은애를 숨겨왔다는 걸 알게됐고 극의 긴장감은 높아졌다.

'좋은 사람'은 보험설계사인 여주인공이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된 후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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