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청.[사진=여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지난 27일 토종 어종인 대농갱이 치어 16만마리를 남한강에 방류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대농갱이가 적응할 수 있도록 남한강 수온과 차이가 적도록 순치 후 방류했다. 시 관계자는 "치어 방류사업은 남한강의 생태계를 보전하고 어족자원을 증가시켜 어민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된다"며 "치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방류사업에 참여한 어촌계에서도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올 상반기 뱀장어, 쏘가리 등 치어 25만1000마리를 방류한 바 있으며, 다음달에도 대농갱이 5만4000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관련기사이충우 여주시장 "고품질 여주쌀 생산 위해 지원 아끼지 않겠다"여주시,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슬로건 공모 #대농갱이 #방류 #여주 #치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