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토종 대농갱이 치어 16만마리 방류

2016-09-28 13:05
  • 글자크기 설정

여주시청.[사진=여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지난 27일 토종 어종인 대농갱이 치어 16만마리를 남한강에 방류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대농갱이가 적응할 수 있도록 남한강 수온과 차이가 적도록 순치 후 방류했다.
시 관계자는 "치어 방류사업은 남한강의 생태계를 보전하고 어족자원을 증가시켜 어민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된다"며 "치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방류사업에 참여한 어촌계에서도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올 상반기 뱀장어, 쏘가리 등 치어 25만1000마리를 방류한 바 있으며, 다음달에도 대농갱이 5만4000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