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오는 30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경남 진주혁신도시에서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경남 진주혁신도시 A-12블록에 위치한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 지상 16~24층 16개동, △전용 84㎡A 440가구 △전용 84㎡B 184가구 △전용 97㎡ 356가구 △전용 110㎡A 131가구 △전용 110㎡B 32가구 등 총 1143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단지 곳곳에는 입주민들의 주거쾌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녹지 공간도 조성된다. 테마수종 도입과 함께 하부식재를 통해 색다른 멋과 운치를 제공하는 테마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가꿀 수 있는 과실수원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단지 규모에 걸맞은 다양한 녹지 정원과 전망데크, 사계절 실내 체육시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채광성과 개방성이 우수한 상부 개방형 공원인 썬큰광장도 조성된다. 또한 단지 내 어린이 테마형 물놀이터를 비롯해 석가산 특화조경이 들어설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31-7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