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27일 교내 화백홀에서 경남 창원 구룡사 주지인 신공스님이 ‘구룡은암 장학회 장학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구룡은암장학회는 대한불교조계종 통도사 창원포교당인 구룡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학회로 오는 10월 15일 구룡사 창건 89주년을 기념해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불교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했다.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소중한 뜻을 내어 주신 스님과 신도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구룡은암장학회의 뜻에 따라 불교종립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