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코트라(KOTRA)가 청년 구직자들의 일본 취업을 돕는다. KOTRA는 27일 오사카 시티프라자 호텔에서 일본 기업 11개사, 국내 청년인재 60여명이 참가하는 ‘한국인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대졸구직자 1명당 1.74개의 일자리 기회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는데 이는 199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KOTRA는 이렇게 넓어진 일본 취업문이 우리 청년 구직자에게는 기회라고 판단,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에스와이시스템, 인포닉, 오카다아이욘 등 IT 서비스와 제조분야 기업 11개사가 참가하는 현장면접과 취업세미나로 구성된다.
세미나에서 인력개발 전문기업 ‘파소나’의 취업전문 컨설턴트가 참가해 한국인 구직자들에게 효과적인 일본기업 면접대응방안에 대해 안내한다.
이번 박람회에 참석하는 구직자 60여명의 구직자 중 절반가량은 현해탄을 건너 왔는데 일본 구인기업 관계자들 역시 좋은 인재면 현장면접으로 채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사카 무역관은 2013년부터 청년인재의 일본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히타치 조선, 쿠보타, 쿠리모토, 스위스포트재팬 등 현지 기업에 100여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광호 KOTRA 오사카 무역관장은 “작년까지 현지 채용박람회는 상반기만 추진했으나, 한국 인재를 찾는 현지기업이 늘고 있어 올해부터 상하반기 1회씩 개최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일본기업의 구인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취업성공사례를 늘려가겠다”고 강조했다.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대졸구직자 1명당 1.74개의 일자리 기회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는데 이는 199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KOTRA는 이렇게 넓어진 일본 취업문이 우리 청년 구직자에게는 기회라고 판단,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에스와이시스템, 인포닉, 오카다아이욘 등 IT 서비스와 제조분야 기업 11개사가 참가하는 현장면접과 취업세미나로 구성된다.
이번 박람회에 참석하는 구직자 60여명의 구직자 중 절반가량은 현해탄을 건너 왔는데 일본 구인기업 관계자들 역시 좋은 인재면 현장면접으로 채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사카 무역관은 2013년부터 청년인재의 일본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히타치 조선, 쿠보타, 쿠리모토, 스위스포트재팬 등 현지 기업에 100여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광호 KOTRA 오사카 무역관장은 “작년까지 현지 채용박람회는 상반기만 추진했으나, 한국 인재를 찾는 현지기업이 늘고 있어 올해부터 상하반기 1회씩 개최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일본기업의 구인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취업성공사례를 늘려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