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소년24' 홍인 "원래 꿈은 비욘세처럼 되는 것"

2016-09-2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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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24' 최종 28인에 든 멤버 홍인[사진='소년24'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Mnet '댄싱9'에 이어 '소년24'까지 출연, 최종 28인에 합류한 멤버 홍인이 자신의 꿈에 대해 이야기했다.

홍인은 27일 오후 서울 중구 BOYS24 Hall에서 열린 소년24 라이브 프레스콜에서 ''댄싱9'에 이어 '소년24'까지 출연해 이젠 아이돌이 됐다. 꿈이 바뀐 것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내 원래 꿈은 비욘세처럼 되는 것이었다"고 답했다.
그는 "비욘세를 보면 춤과 노래, 연기 등등 다양한 매개체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잖나. 나 역시 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개체로 이 안에 있는 열정들을 여러분들 앞에서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 자신이 가진 청각장애에 대해서는 "별로 의미 부여를 하지 않고 있다. 난 그냥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불편한 건 있지만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년24'를 통해 최종 선발된 28인의 소년들이 펼치는 소년24 라이브는 브로드웨이식 공연에서 출발해 아트적인 요소를 가미해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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