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상주시를 방문한 도체육회 이사회는 상주시 새마을체육과(과장 박동희)의 유치 설명회와 현지실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상주시를 개최지로 확정했다.
상주시는 1996년(제34회)과 2007년(제45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이어 ‘2018년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3만여명이 참가하는 경북도민체육대회는 300만 도민의 화합을 이끌고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으로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상주에서 유치하게 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며, 상주시민의 역량을 발휘해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