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관저 더샵 2차 10월 분양

▲관저 더샵 2차 조감도. 자료=포스코건설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포스코건설이 오는 10월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4지구 41블록에 관저 더샵 2차를 공급한다.

관저 더샵 2차는 지하 3층(주차장 2개 층)~지상 25층, 9개 동, 전용면적 74~101㎡, 총 954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74㎡ 246가구, △84㎡ 609가구, △101㎡ 99가구로 구성된다.

관저4지구는 관저지구 중 유일하게 민간공급 택지로 조성되 지난해 11월 공급한 공급한 관저 더샵 1차가 평균 청약률 27대 1, 최고 청약률 44대 1의 대전 최고 청약률을 기록했다. 전매제한이 없다는 게 특징이다.

인근으로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건양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하며 초,중,고 교육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서대전IC와 도시철도 2호선 진잠역(계획)이 가까워 대전 도심 및 외곽 접근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BRT(간선급행버스)도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관련기사

• '1%대 저금리'에 갈 곳 잃은 여윳돈…준공 앞둔 상가 노려볼까?
• 인천도시공사, 송도 국제도시내 알짜토지 매각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이 뛰어나며, 판상형, 이면개방형 설계를 적절히 배치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대전8경 중 하나인 구봉산을 비롯해 단지 외부 조망이 가능한 가구가 전체의 95%로 구성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대전 아파트 청약기록을 새로 쓴 1차에 이은 관저 더샵 2차는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하다”며 “더샵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관저 4지구는 향후 대전을 대표하는 신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저 더샵 2차는 오는 10월 분양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대전 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7-1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