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워크숍은 유전자변형생물체 이용에 따른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과 안전문화 정착, 연구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약 300여명의 LMO 관련 종사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현미경으로 바라본 바이오 사진전시가 행사장 로비에서 처음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16년 LMO 현장점검 우수기관’ 및 ‘2016년 시험·연구용 LMO 안전관리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당선작에 대하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등 시상식이 진행된다.
또한 현장점검 우수기관의 노하우(Know-How) 발표 및 시험·연구용 LMO 안전관리 정책 방향, 최근 국내·외 LMO 연구개발 동향, 사고사례를 통한 관리자의 역할 등 관련 전문가들의 강연이 함께 있을 예정이다.
용홍택 미래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LMO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교육을 내실화하고, 현장점검 인력의 전문성 강화 및 안전관리 제도 현실화 등을 통해 연구시설 안전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 행사 내용은 시험·연구용 LMO 정보시스템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LMO안전관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