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사퇴 촉구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쳤다. 김 전 대표는 릴레이 시위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서면서 여야 간 중재 역할을 방임한 정 의장을 규탄했다. 20대 국회 들어 처음으로 실시하는 국정감사 첫날부터 새누리당 소속 대부분 의원들이 각 상임위원회에 불참하면서 파행을 맞았다. 이는 지난 24일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해임건의안 가결에 대한 새누리당의 극렬한 반발에서 촉발됐다.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사퇴 촉구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다.[사진=이정주 기자] 관련기사김무성, 공천 접수 취소…"후배에게 길 열어줄 것"김무성 "국민의힘, 낙하산 공천으로 기회 놓치면 안돼" #김무성 #새누리당 #시위릴레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