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2017 봄·여름(S/S) 인디브랜드페어(Indie Brand Fair)가 26일 aT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번 인디브랜드페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패션협회와 패션인사이트 주관으로 진행된다. 인디브랜드의 새로운 비즈니스 판로를 개척하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블리다 이다은 대표는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인디브랜드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바이어들에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