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영어 관련 활동을 통해 실용적인 영어 사용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각 반에서는 영어 에세이 쓰기 대회, 어진 영어 토크 대회, 꿈 발표 UCC 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어진 영어 토크 대회에서는 예선을 거친 7명의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토크 발표로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영훈 교장은 “이번 영어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온전히 영어로 생각하고 말할 수 있는, 살아있는 영어교육축제였다.”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 높은 호응으로 계속해서 발전된 축제로 자리매김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진중은 지난 2015학년도부터 귀국학생 특별학급을 운영하여 별도의 프로그램을 통해 귀국학생들의 학교 적응과 학습 결손을 해소하고, 일반 학생에게도 함께 수업을 받으면서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영어에 대해 거부감 없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