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가 지난 22일 선부 무료경로식당을 찾아 사랑의 배식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
이날 권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선부 경로식당에서 120여명분의 배식과 식판정리, 내부 청소 및 설거지 등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또 봉사를 마친 후에는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단원구는 선부경로식당을 비롯, 총 7곳의 무료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정형편 등 부득이한 사유로 식사를 거르는 어르신들 840여명의 평일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