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투1회’지창욱,조성하의 불륜 목격!송윤하가 보낸 JSS 요원 제압

2016-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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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더케이투' [사진 출처: tvN ‘더케이투'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3일 방송된 tvN ‘더케이투' 1회에선 김제하(지창욱 분)가 장세준(조성하 분)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고 최유진(송윤하 분)이 보낸 JSS 요원들을 제압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tvN ‘더케이투'에서 고안나(윤아 분)는 스페인의 한 수도원에 감금돼 있다가 맨발로 탈출해 도망쳤다.

고안나는 도망치다가 지하철 역에서 김제하에게 살려달라고 간청했다. 김제하는 고안나를 납치하려 하는 남자와 싸우다 그 남자를 죽이고 말았다. 결국 김제하는 급히 한국으로 도망쳤고 고안나는 다시 수도원에 갇혔다.

6개월 후 한국에서 김제하는 신분을 숨긴 채 건물에 큰 현수막을 다는 기술자로 일하고 있었다. 장세준 대통령 후보 선거 사무실이 입주해 있는 대형 건물에 장세준 후보 현수막의 줄이 풀려 김제하는 연락을 받고 그 현수막 줄을 다시 묶고 있었다.

이 때 장세준은 어느 20대 후반 여자와 같이 그 건물의 어느 방에서 밀회를 즐기고 있었다. 김제하는 현수막에 줄을 묶는 작업을 하다가 장세준의 밀회를 목격했다. 그 여자는 장세준에게 수면제를 탄 와인을 먹게 했고 장세준은 잠이 들었다.

그 여자는 장세준을 침대에 눕혀 같이 누웠다. 이 때 괴한들이 선거 사무실에 침입해 경호원들을 제압했다. 그 괴한들은 장세준과 그 여자가 한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을 촬영해 국민들에게 공개해 장세준의 정치 생명을 끝장내려 한 것.

한 괴한이 건물 청소부 할머니를 몽둥이로 때려 기절시켰다. 이를 보고 김제하는 창문을 깨고 건물에 들어가 그 괴한들을 제압했다. 이로 인해 괴한들은 장세준의 밀회 현장을 촬영하지 못했다.

최유진은 김제하가 장세준의 밀회 현장을 목격한 것을 알고 김제하를 죽이기 위해 JSS 요원들을 보냈지만 김제하는 그 JSS 요원들을 단숨에 제압했다.

tvN ‘더케이투'는 매주 금토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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