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레버는 퍼실, 도브, 립톤 등 400여 개 브랜드의 생활용품 및 식품을 판매하는 회사다. 이번에 블루에어를 인수함으로써 공기관리 분야까지 사업을 확대하게 됐다.
블루에어 창업자인 벵트 리트리 대표(CEO)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는 친환경 기업 유니레버와 한 가족이 됨으로써 블루에어는 진정한 글로벌 공기청정기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인수 후에도 블루에어는 기존의 블루에어 경영진들이 스웨덴, 중국, 미국, 한국 등 전 세계 시장에서 기존 브랜드명으로 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