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학교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 나서

2016-09-23 14:50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학교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유치원, 초·중·고주변의 노후·불법 간판과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에 나선다.

중점 지역은 지역 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47곳) 주변과 주요 통학로의 어린이 보호구역, 학교환경 위생정화구역이다.
고정광고물 중 낙하 위험이 있는 불량 및 불법간판, 현수막·전단 등 불법 유동 광고물,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등이 집중 정비 대상이다.

앞서 시는 20일 지역 내 학교 주변을 돌며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보행환경에 지장을 초래하는 입간판 및 배너광고기 등의 자진정비를 유도하는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곽태웅 지도민원과장은 “아이들이 편안하게 등교하여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개학기 등교 주변 거리에 대한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학부형들이 맘 편안하게 자녀들을 등교시킬 수 있도록 정착시까지 단속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