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세미 기자 = 지난주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견조한 고용시장의 신호를 추가했다.
현지시간 9월 17일까지 한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직전주 대비 8000건 줄어든 25만2000건이었다고 미국 노동부가 22일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사전조사에서는 26만 건으로 예상됐었다.
미국 연준은 고용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21일 연준은 금리를 동결했지만 최근 몇 달간 고용시장이 개선되고 있다는 데 주목하며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