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대정부질문 사흘째…구조조정·한진 등 경제현안 점검

2016-09-22 07:3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준형 기자 = 국회는 22일 황교안 국무총리와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 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사흘째 본회의를 열고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여야는 이날 대정부질문에서 한진해운 사태 해결 방안과 야권이 요구하는 법인세율 인상 문제,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방안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올 여름 전기요금 폭탄 논란이 뜨거웠던 누진제 개편, 주거안정 대책, 쌀값 안정화 대책 등도 테이블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경제활성화 법안과 노동개혁 4대 법안의 처리 문제, 국민연금의 공공 부문 투자 여부, 정부 부동산 정책 성패 여부 등을 놓고도 격돌이 예상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