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이날 대정부질문에서 한진해운 사태 해결 방안과 야권이 요구하는 법인세율 인상 문제,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방안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올 여름 전기요금 폭탄 논란이 뜨거웠던 누진제 개편, 주거안정 대책, 쌀값 안정화 대책 등도 테이블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경제활성화 법안과 노동개혁 4대 법안의 처리 문제, 국민연금의 공공 부문 투자 여부, 정부 부동산 정책 성패 여부 등을 놓고도 격돌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