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준형 기자 =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21일 지진이 잇따르고 있는 경북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이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2시 한수원에서 조석 한수원 사장 등으로부터 원자력발전소 가동현황과 안전 상태 등을 보고받는다.
이날 최고위에는 정부 측에서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김용환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고윤화 기상청장, 신중호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9.12 지진 관련 종합대책 당정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