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재난 관련 테마주로 분류되는 금속 조립 구조재업체 삼영엠텍은 상한가(29.87%)를 기록하며 5500원에 장을 마쳤다.
내진형 이중바닥재 등을 공급하는 건축자재 업체 대창스틸도 전 거래일보다 상한가인 5010원을 기록했다.
금속가공 제품 제조업체인 포메탈은 21.07%나 올랐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오후 8시 33분경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 지역, 깊이 14㎞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4.5의 지진은 12일 저녁 경주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 이후 이어진 여진 가운데 가장 큰 규모였다.